방통위, '제12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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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제12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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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방송통신위원회
사진 제공 : 방송통신위원회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는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제12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를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12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온라인에서 열렸다. 행사의 슬로건은 '온라인 플랫폼 시대, 현명한 이용자의 슬기로운 통신서비스 생활'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온라인 가상세계(메타버스) '이프랜드(ifland)'로 통신서비스 및 온라인 플랫폼 피해예방 홍보교육관을 운영해 이용자들이 교육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첫째 날 기념식에서는 통신서비스 이용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피해예방 교육협력기관)와 장영 강사(피해예방 교육강사) 등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웹툰 공모전' 출품작 중 우수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사진제공 : 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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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공모전' 최우수상(방송통신위원장)에 선정된 작품은 '엄마, 나야'다. '엄마, 나야'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 피해 사례를 담담하고 간결하게 풀어냈다는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2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어 전기통신사업자의 이용자보호 업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IT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스마트리더")가 통신분쟁 조정제도의 해결사례와 활용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이용자 피해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알리는 샌드아트 공연도 펼쳐졌다. 

행사 둘째 날에는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과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보호 웨비나(웹세미나)'가 개최된다. 

피해예방 교육 전문 강사가 통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 교육을 운영한다. 

이어 이용자 보호 정책 전문가가 참여하는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보호 웨비나(웹세미나)를 진행,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동향과 각종 피해 사례, 이용자 보호에 대해 참석자와 함께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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