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웹의 현재와 미래 논한다"…'W3C HTML5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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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웹의 현재와 미래 논한다"…'W3C HTML5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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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9 온라인 생중계, 전날까지 사전등록·당일 시청 가능
(사진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
(사진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국내 웹 표준(HTML5)을 확산하기 위해 웹 표준 기반의 최신 기술 및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W3C HTML5 컨퍼런스'를 10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과 함께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수요가 증가하면서 '웹 연결성'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KISA는 코로나19 이후 최신 웹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인터넷 환경을 모색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컨퍼런스는 2개의 기조연설과 토크타임, 3개 세션, 9개 주제발표로 이뤄졌다. 먼저 기조연설은 △웹 플랫폼/OS로의 웨일의 진화(웹표준기술융합포럼 김효 의장) △Web Audio API, 10여년의 여정(구글 최홍찬 박사)순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온라인 청중과 교류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제1세션은 '웹의 현재'를 주제로 웹 브라우저에서 별도의 설치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영상회의(WebRTC)와 브라우저, OS 등을 소개한다. △제2세션 '웹의 미래'에서는 최신 웹 표준 기술과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과 융합된 미래를 전망한다. 마지막으로 △제3세션은 웹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웹 프레임 워크'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10월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사전등록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마련돼 있다. 사전등록을 하지 않아도 웹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당일 SNS 채널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최근 디지털 플랫폼 산업이 성장하면서 인터넷 기반인 웹 기술과 인공지능,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다양한 신기술과의 융복합이 가속화되고 새로운 디지털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KISA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웹 기반의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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