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2021 부산지역 발명진흥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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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2021 부산지역 발명진흥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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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부산지식재산센터)는 28일 '2021 부산지역 발명진흥 시상식' 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부산지역 발명진흥 시상식에서는 '부산우수발명인', '부산시민발명경진대회', '제1회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부산시민과 지역의 중소‧벤처 기업들에게 상장과 현판이 수여됐다.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현장에는 각 부문별 대표(최고상) 수상자 5명이 참석해 수상했으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해 나머지 수상자와 온라인 참여자가 함께 소통하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발명분위기 확산과 발명가의 사기앙양을 통해 우수발명 창출 및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부산우수발명인 포상은 올해로 제 19회를 맞이하며 총 50명이 접수해 분야별 심사기준을 통한 외부 심사위원 평가 후 최종 9명이 선정돼 포상했다.

제14회 부산시민발명경진대회는 지역 시민들의 발명 의식을 고취시키고 발명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금번 경진대회는 전 산업분야에 걸친 발명 아이디어를 197건 모집했고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5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시상했다.

지역발전 및 사업화 등에 지대한 역할을 한 우수특허를 인증하기 위한 부산지역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 사업은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대상으로 총 26건 등록된 특허를 모집해 외부 심사위원이 평가 후 최종 10건의 등록된 특허를 선발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이번 부산지역 발명진흥 시상식을 통해 부산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발명인과 기업들을 포상함으로써 지역의 발명문화 확산과 동시에 부산이 지식재산의 메카로 도약하는 시발점으로 발명진흥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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