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일본 데뷔 싱글 '리플레이(Replay)-기미와 보쿠노 에브리싱(everything)'이 발매 당일인 22일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2위에 올랐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같이 전하고 "국내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의 일본어 버전인 이번 싱글은 데뷔 음반임에도 출하량이 12만 장에 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리콘뉴스는 지난 8일 K팝 특집 기사를 게재하며 "샤이니는 2008년 데뷔 후 꾸준히 팬층을 확대, K팝의 얼굴로 아시아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그룹이 됐다"고 소개했다.
또 일본 데뷔 기념으로 지난 19일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열린 쇼케이스도 일본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샤이니는 오는 25일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음악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에이드 재팬'에 참석하고 다음 달 22일 후쿠오카, 23일 고베, 27-28일 도쿄, 8월 8일 삿포로, 11일 나고야 등지를 도는 '샤이니 재팬 데뷔 프리미엄 리셉션 투어'를 개최한다.(연합)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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