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얼짱' 북한 김태희, 뉴페이스 자매에 입지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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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얼짱' 북한 김태희, 뉴페이스 자매에 입지 흔들?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6월 23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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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한 김태희(위)와 2005년 아시안게임 당시 한국에 입국한 북한 응원단 자료사진 (출처: 연합뉴스)
북한의 '국보급 미녀' 가운데에서도 우월한 미모를 뽐냈던 북한 김태희의 입지를 위협하는 쌍둥이 자매의 미모가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는 중국 인민일보가 지난해 소개한 국보급미녀 5인방과 맞먹는 미모의 '미녀 쌍둥이'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쌍둥이 자매는 지난 2005년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응원단에 소속돼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 쌍둥이는 둥근 계란형 얼굴에 동그란 눈과 청초한 분위기 등으로 앞서 언급된 국보급 미녀들과 사뭇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6년이 지난 현재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려진 바는 없다.

만약 이 쌍둥이들이 많은 이들에게 '미모인증'을 받는다면 조선만수대공연단 무용배우 조명애, 조선(북한)응원팀 대장 정미향, 캄보디아 주재 북한 냉면식당 종업원 '북한 김태희', '피바다가무단' 배우 리정란 등과 함께 북한 국보급 미녀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조신할 것 같은 이미지의 쌍둥이 자매네요", "한국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난 그래도 북한 김태희가 더 예쁜 것 같다", "국보급미녀들 아이돌로 데뷔할 기세"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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