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상에서는 중국 인민일보가 지난해 소개한 국보급미녀 5인방과 맞먹는 미모의 '미녀 쌍둥이'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쌍둥이 자매는 지난 2005년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응원단에 소속돼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 쌍둥이는 둥근 계란형 얼굴에 동그란 눈과 청초한 분위기 등으로 앞서 언급된 국보급 미녀들과 사뭇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6년이 지난 현재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려진 바는 없다.
만약 이 쌍둥이들이 많은 이들에게 '미모인증'을 받는다면 조선만수대공연단 무용배우 조명애, 조선(북한)응원팀 대장 정미향, 캄보디아 주재 북한 냉면식당 종업원 '북한 김태희', '피바다가무단' 배우 리정란 등과 함께 북한 국보급 미녀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조신할 것 같은 이미지의 쌍둥이 자매네요", "한국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난 그래도 북한 김태희가 더 예쁜 것 같다", "국보급미녀들 아이돌로 데뷔할 기세"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