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다이어트, 계량 후 '파란접시'에 담아야 효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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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다이어트, 계량 후 '파란접시'에 담아야 효과있다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6월 23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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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으로 음식을 계량해 몸무게를 줄일 수 있는 '종이컵 다이어트'가 등장해 화제다.

종이컵 다이어트는 손유나 씨가 20kg을 감량하면서 알려진 다이어트로, 종이컵을 이용해 음식을 계량하는 식이조절 방법이다.

한 끼에 탄수화물 1컵, 단백질 1/2컵, 채소류 1컵을 지켜서 식사 하고 계량된 음식들은 '파란색 접시'에 옮겨 담는다. 파란색 그릇에 먹으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손씨의 설명이다.

저녁에는 종이컵 음식의 양을 조금 더 줄여서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손씨는 M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탄수화물을 먹으면 안 된다는 상식은 잘못된 것"이라며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손씨의 수제자인 김가람 씨도 종이컵 다이어트를 통해 20kg을 감량, 스트레스였던 하체비만을 탈출하고 몸짱으로 변신했다.

그는 종이컵 다이어트의 팁으로 "먹고싶은 것은 1200kcal를 넘지 않는 선에서 아침에 먹는다"고 전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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