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상인회 협약, 5개 분야 총 2억 원 규모, 최대 2,000만원 한도 내 지원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1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된 10개 상인회와 최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천 각 지역에 분포돼 있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골목상권 공동체의 성장을 유도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홍보·마케팅, 자율 이벤트, 특화사업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총 2억 원 규모로 공동체 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할 계획이다.
지난 6월 30일까지 총 18곳의 상인회가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7월 28일 비대면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업 필요성, 효과성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중구 차이나타운로, 동구 배다리공예상가, 부평구 테마의거리·깡시장·종합시장, 계양구 작전시장, 서구 루원음식문화거리·검단중앙, 옹진군 선재도·장경리 등 10곳을 선정했다.
신종은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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