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4호기에서 원인불명의 흰 연기 발생과 함께 섬광이 목격된 영상이 퍼지면서 또 한번 방사능 공포를 불러오고 있다.
14일 일본 온라인 신문 '로켓뉴스24'를 인용한 위키트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30분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서 섬광과 함께 흰 연기가 발생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후쿠시마 원전 실시간 모니터 영상에는 원전 4호기로 추정되는 건물에서 흰 연기가 계속해서 올라오다가 하얀 빛을 뿜어내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내용이나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영상 출처=유튜브 fuku1live)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