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창업보육협회와 '지식재산 기반 창업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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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창업보육협회와 '지식재산 기반 창업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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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고준호)와 (사)한국창업보육협회(회장 정의붕)는 지식재산 기반 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 간 특허청에서 추진해 온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 정책의 일환으로 양 기관의 창업지원사업을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청년 기술창업기업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와 (사)한국창업보육협회는 본 협약을 통해 우수 지역창업기업을 발굴해 장비‧입주공간 등 인프라를 제공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지식재산 경영‧기술전략 컨설팅, 지식재산권 가치평가 등의 지원을 통해 지식재산에 강한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와 같은 지원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운영 중인 지역지식재산센터와 (사)한국창업보육협회에서 운영 중인 거점 창업보육센터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27개(자립형 2개 포함) 지역지식재산센터(RIPC)를 운영‧관리해오고 있다. 동 센터를 통해 지식재산권 종합민원상담, 지역의 발명문화조성 및 지식재산권 인식제고, 지역 내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지원해 지역경제 발전을 돕고 있다.

(사)창업보육협회는 전국 256개 창업보육센터(BI-Business Incubation) 의 협의체로서 창업보육센터 간의 교류, 협력, 교육, 정보공유, 정책개발 등을 수행한다. 창업보육센터는 시설·장비, 금융·법률·마케팅 자문 등 창업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제공해 창업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모델로 창업관련 협력을 타 기관에 까지 확대해 지역에서 지식재산 기반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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