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명품 브랜드 샤넬코리아가 해킹으로 인해 화장품 멤버십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지난 5일 발생됐다.
샤넬코리아에 따르면 고객 개인정보가 보관돼 있던 일부 데이터베이스가 외부 해킹 공격으로 유출됐다. 유출된 정보는 일부 고객의 이름, 전화번호, 생일, 구매 내역 등으로 가입시 선택적으로 기입했을 경우 주소, 성별, 이메일 등도 함께 유출됐다.
신용카드, 결제 정보, 고객 아이디와 패스워드는 유출되지 않았다.
샤넬코리아는 6일 사건 인지 후 IP와 불법 접속 경로를 차단했다. 현재 샤넬 IT 전담팀과 외부 전문 사이버보안 기업,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보호위원회(PIPC)와 함께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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