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수타 파베이크 도우 도입…"식감·풍미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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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 수타 파베이크 도우 도입…"식감·풍미 살렸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8월 02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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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고피자가 100% 수타 성형을 통해 도우의 식감과 풍미를 개선한 '수타 파베이크 도우'를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

고피자 수타 파베이크 도우는 국내산 밀가루와 피자 전용 이태리 밀가루, 생이스트, 고피자 전용 도우 믹스의 배합 비율을 개선해 도우의 전체적인 식감과 풍미, 볼륨감을 높였다.

기존 3단계 롤러를 이용하는 기계 성형 방식에서 100% 수작업 수타 성형으로 변경해 겉은 한층 더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피자 도우를 구현했다. 수타 파베이크 도우는 배달 후에도 빵이 질겨지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피자는 지난 2019년 2월 피자 도우의 맛과 질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에 200평 규모의 피자 도우 공장을 설립했다. 베이커리 전문가들과 3분 조리에 적합한 초벌 도우를 만들어 각 매장으로 납품함으로써 매장에서 직접 도우를 발효·숙성하는 과정을 생략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고피자는 수타 파베이크 도우 뿐만 아니라 피자 토핑으로 사용되는 각종 식재료도 고급 원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가 좋은 1인 피자의 맛과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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