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무라벨 그릭요거트 출시…친환경 경영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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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무라벨 그릭요거트 출시…친환경 경영 앞장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6월 25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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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이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 '풀무원다논 그릭'을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했다.

무라벨 그릭은 기존 요거트 용기를 감싼 라벨의 제품 필수 표기 사항만 상단 덮개로 옮기고 측면 라벨을 제거한 제품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40톤 줄이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간편한 분리수거를 도울 전망이다.

그릭 무라벨은 풀무원다논이 요거트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무라벨 제품이다. 풀무원다논은 이를 시작으로 '한끼오트' '오이코스' 등 자사 요거트 브랜드를 무라벨 제품으로 연속 출시할 예정이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그릭 무라벨은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소비자의 편의 증대를 모두 충족하는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무라벨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기업 차원에서 지속 가능 가치 증대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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