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조직의 건전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업무직 직원(역사청소, 시설관리, 전동차정비, 승강대 안전관리, 승강장 안전문 관리)을 대상으로 '2021년도 업무직 직무교육'을 연 6회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업무직 직무교육'은 최근 업무직 직원들의 비중(전체인력 대비 약 34%)이 늘어나고 그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공사 직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CEO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교육 내용은 △안전한 직무수행을 위한 작업장 안전관리요령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CS가치 인식 △공사 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주로 직무수행에 기초가 되는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시간은 1회당 8시간이며 특히 이번 교육부터는 직원들 간의 소통과 갈등 관리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신설해 조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앞으로도 업무직 직원들에게 직무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신입 업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신규자 교육의 신설과 사이버인재개발원을 통한 스마트러닝 확대 등 업무직 직원이 소속감과 애사심을 갖고 자기계발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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