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20% 급등…시총 5위 화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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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20% 급등…시총 5위 화폐 올라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20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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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도지코인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도지데이를 맞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6시(한국시간 기준) 암호화폐 가격 실시간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8.62% 급등한 코인당 38.75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도지코인 가격은 지난 10일간 500% 넘게 반등하면서 시가총액이 500억달러를 돌파해 시총 5위 암호화폐로 올라섰다.

도지코인이 이같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의 개미들이 도지코인을 집중매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 개미들은 지난 16일 무려 17조 원어치 도지코인을 사들였으며, 미국의 개미들도 연일 수백억 달러씩 도지코인을 사들이고 있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현실상 도지코인이 69센트까지 올라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소수의 도지코인 대량 보유자들이 다른 투자자들의 투매를 유도하기 위한 작전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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