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25일부터 커피 제품의 출고가격을 9.0~9.9% 인상한다.
대표 상품인 맥심 모카골드 리필(170g)은 5340원에서 5860원으로 9.7%,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1.2㎏)는 1만340원에서 1만1350원으로 9.8% 오른다.
국제 커피 원두값과 설탕값 상승이 가격인상의 원인이라고 동서 측은 설명했다.
동서식품이 커피값을 올린 것은 지난 2009년 7월 5%를 인상 이후 1년10개월 여만이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