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간편결제 최초 SRT 승차권 결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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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간편결제 최초 SRT 승차권 결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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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NHN페이코는 간편결제 업계 최초로 '페이코(PAYCO)'를 SRT 승차권 예매 결제수단에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페이코 이용자는 SRT 홈페이지와 앱에서 페이코를 이용해 좌석을 예매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예매 시 카드번호 및 유효기간을 입력해야 했던 번거로움 없이 비밀번호 또는 지문 입력만으로 좌석 예매가 가능하다.

앞서 NHN페이코는 지난 10월 SRT를 운영하는 SR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플랫폼 연계를 통해 철도 이용 고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 티켓 예매 등 대부분의 소비 영역에서 간편결제가 활성화된 반면 열차 예매는 오랫동안 간편결제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향후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여행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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