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스타일쉐어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협업 크리에이터들의 애장품을 사용자들에게 선물하는 랜선 나눔 챌린지 '메리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메리플리마켓은 스타일쉐어의 중고 거래 창구인 '플리마켓'에 기반을 둔 캠페인이다. 올 한 해 패션 소비의 주요 트렌드인 '리사이클링'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사용자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MZ세대는 무조건 새것을 구매하거나 유행을 좇는 것이 아니라, 활발한 중고 거래와 구제 구매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견해나가는 것을 즐긴다. 스타일쉐어는 이러한 선순환을 장려하고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챌린지를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스타일쉐어와 협업해왔던 셀럽과 크리에이터 총 22명이 참여한다. 특히 랩퍼 빅원과 '하트시그널 3'에 출연했던 이가흔은 각각 오는 26일과 29일 '스쉐라이브'로도 스타일쉐어 사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두 인플루언서는 스쉐라이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응모한 사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가흔은 하트시그널 방송 당시 입었던 오프화이트 니트를, 빅원은 공연 때 자주 착용했던 점퍼를 애장품으로 들고나올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타일쉐어 인기 크리에이터 전지영, 젤리타수, 쥰나 등이 각각 자신에게 의미 있는 애장품을 사용자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내놓았다. 사용자는 오는 24일부터 가지고 싶은 아이템을 내놓은 크리에이터의 스타일쉐어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스타일에 사연 댓글을 달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라인업은 각각 24일과 28일에 1, 2차가 공개되며, 21일 기준 이미 4천7백여 명의 사용자가 사전 신청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