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영화 '스웨그' 개봉에 맞춰 OS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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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영화 '스웨그' 개봉에 맞춰 OS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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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12월 10일 개봉되어 '틴탑' 멤버 니엘의 호연과 삽입곡들로 눈길을 끈 뮤직영화 '스웨그(SWAG, 감독 임성관)'의 OST 수록곡들도 공개되었다.

니엘이 나 밖에 모르는 래퍼 지망생 '엘' 역을 맡아 눈길을 모았던 '스웨그'는 뮤직영화인 만큼 삽입곡들에 대한 관심도 높았는데 바이브, 멜론, 지니 등을 통해 공개된 OST 수록곡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한 상태다.

OST는 힙합씬에서 핫한 프로듀싱 그룹으로 알려진 '그루비룸'이 OST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여러 히트곡으로 인기 작사가의 반열에 오른 김이나 작사가가 수록곡 작업에 함께했다. 또한 엑소, 레드벨벳, 오마이걸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과 작업해 오고 있는 서지음 작사가도 힘을 보탰다.

니엘은 주연으로서의 활약 외에도 삽입곡인 '손가락질'도 직접 불렀으며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다. 독특한 보이스를 지닌 케이시의 '어지러워'도 OST앨범 대표곡으로 공개됐으며 이 두 곡은 뮤직비디오로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Illson(더블케이), 지투, 레디, 한해, 윤비, 우탄, 오디가 폭발적인 래핑으로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이에 앞서 선공개된 주문(Spell)'에는 효린이 참여해 파워풀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잘 살려 영화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퍼플스트로우필름이 기획 및 제작을, ㈜영화사 오원이 배급을 맡은 '스웨그'는 서툴지만 빛나는 청춘들이 세상과 부딪혀나가는 과정에서 꿈과 사랑, 열정을 좇아가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흔들리고 서툴러서 더 빛나는 청춘의 청량감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니엘이 나 밖에 모르는 래퍼 지망생 '엘'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으며 떠오르는 K-POP 스타 '제이' 역의 이보림, 타고난 천재 프로듀서 '오지' 역의 최규진도 각자의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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