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G→3G 스마트폰 특가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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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G→3G 스마트폰 특가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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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KT 2G(2세대)에서 3G로 전환하는 가입자에게 스마트폰을 특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KT 28 2G 주파수 사용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 집중을 통해 더욱 향상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G 서비스를 오는 630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
2G 서비스의 중단은 1997한국통신 프리텔 시절 시작한 PCS(개인휴대통신)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을 뜻한다. 아울러 01×(011, 016, 017, 018, 019) 번호로 KT 2G 서비스를 사용하는 51만명의 가입자는 번호를 변경하거나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U+)로 이동해야 한다.


KT 3G로 전환하는 가입자들에게 피처폰(쇼킹스폰서 기본형 24개월 약정 기준)의 경우 SHW-A250K, SHW-A220K, SHW-A130K 20종을 무료로 공급하며 SHW-A200K, SPH-W9500 4종류의 단말기를 5만원 선에 제공한다.

또 스마트폰(35천원 요금제 24개월 약정 기준)에 대해서는 아이폰 3G(8GB), LG 옵티머스원, 이자르, 구글 넥서스원, 테이크2, 스마트볼 등 6종류를 별도의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

아울러 3G로 전환할 때는 위약금이나 잔여 할부금은 면제된다. 멤버십의 경우도 2G에서 서비스받던 로열티 프로그램을 3G에서도 동등한 수준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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