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콥, 사진 취향 분석으로 만족도 높인 사진관 추천 앱 '페이버핏'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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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콥, 사진 취향 분석으로 만족도 높인 사진관 추천 앱 '페이버핏'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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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최근 AI와 예술을 접목한 기업 '스콥'에서 사진 취향 분석 어플리케이션인 '페이버핏(Favorfit)'을 출시했다.

'페이버핏'은 자체 개발한 AI/알고리즘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안의 취향 분석 기능을 이용하여 10장의 사진만 선택하면 개인의 사진 취향을 분석한다. 그 후 이에 가장 근접한 사진을 보여주고 원하는 사진관을 추천해주는 앱이다.

이 앱의 주요 기능은 사진 취향 분석, 스튜디오 및 작가 추천,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촬영 사진 확인 등이다. 이 모든 것을 복잡한 과정 없이 '페이버핏' 앱 하나로 진행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관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직접 검색을 하거나, 발품을 팔아서 확인을 하는 등 복잡한 과정이 필요했다. 하지만 '페이버핏'은 애플리케이션 내 취향 분석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모바일로 간편하게 해결 가능하게 하여 기존의 번거로웠던 과정을 줄였다.

뿐만 아니라 페이버핏 이용자들은 해당 앱을 통해 자신의 사진 취향을 알아가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취향을 분석한 뒤 그에 맞춰 촬영한 사진이기 때문에 사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앱을 개발한 스콥은 2019년에 설립되었으며 기술보증기금 1억 원 보증, 국가인증 벤처기업,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가족회사 등 IT 분야에서 사업성 및 기술성과 더불어 공공적 가치와 실용성도 인정받아 빠르게 성장 중인 기업이다. '창업진흥원' 주관의 '예비창업패키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글로벌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스콥의 오상기 대표는 "단순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의 선호를 분석해 예측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발굴 및 추천하여 사진 업계 비즈니스를 전체적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존의 원하는 스튜디오를 찾는 과정은 복잡하고 어려웠지만 페이버핏 출시로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스튜디오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고객 자체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스튜디오 업체와 고객의 상생과 협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고객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의 만족도를 위해 촬영 포트폴리오를 올리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사진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페이버핏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스튜디오 업계를 위해 연말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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