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소형가전기기 전문 제조 스타트업인 블루필이 진동자 교체가 가능한 무선 가습기 개발에 성공했다.
진동자는 물 입자를 만들어 분사해 주는 물의 통로로 중요한 가습기 부품 중 하나이다. 진동자는 부식과 오염으로 노화되기 때문에 반드시 교체해 주어야 하는 소모품이다.
스와다 무선 가습기는 기존의 가습기 위생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필터 교체와 수조 세척의 편리함은 물론, 가습기 오염의 중요한 부품인 초음파진동자를 교체할 수 있는 모듈형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컬러의 모듈을 함께 판매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가습기를 꾸밀 수 있어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가습기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성능도 놓치지 않고 챙겼다. 시간당 100ml의 풍부한 가습양으로 건조해진 공기를 빠른 시간 내에 촉촉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바꿀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며, 3000k의 은은한 무드등으로 수면 시 쾌적한 습도를 유지하며 사용이 가능하다.
터치식 버튼이 채용되어, 제품의 누수 및 버튼부의 습기로 인해 오작동하거나 내구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였다.
수위감지봉은 물 부족 시 작동되는 것을 방지하며, KC 인증 안전에 대한 부분도 챙겼다.
건조한 가을, 겨울 시즌에 들어가며 신제품 블루필 스와다 무선 가습기를 정식 출시 전 10월 29일까지 스마트 스토어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예약 구매들에게 사전 구매 특가로 판매하며, 추가로 교체 가능한 초음파 진동자를 제공한다.
10월 30일 공식 론칭 이후 블루필 홈페이지, 스마트 스토어, 오픈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