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58명…나흘연속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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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58명…나흘연속 두 자릿수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11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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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늘어 누적 2만4606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8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1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전날(72명)보다는 비교하면 14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58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6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9명, 경기 1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38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3명, 대전·강원 각 2명, 충남 1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3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6%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9명 늘어 누적 2만2693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받는 확진자는 13명 줄어든 1481명이다.

전날 하루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5799건으로 직전일(4451건)보다 1348건 많았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0%(5799명 중 58명)로 직전일의 1.62%보다 크게 낮아졌다.

정부는 최근의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와 집단감염 사례 상황 등을 토대로 12일부터 새로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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