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그 후', 10월 7일 개봉…"미국보다 빨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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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그 후', 10월 7일 개봉…"미국보다 빨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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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애프터: 그 후'가 미국보다 이른 10월 7일로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달콤한 삼각 로맨스 주인공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

애프터: 그 후가 10월 7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넣을 예정이다. 이는 미국 개봉일인 10월 23일보다 2주씩이나 이른 일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미 R등급을 목표로 전작보다 수위가 훨씬 높아졌지만, 해외 오리지널 그대로 무삭제와 노블러로 심의가 완료되어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삼각 로맨스의 주인공 '하딘', '테사', '트레버'의 매력적인 비주얼이 고스란히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한 포스터는 주인공들의 비주얼과 함께 각자 캐릭터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명대사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또한 거친 반항아의 눈빛으로 여심을 흔드는 하딘과 부드럽고 다정한 미소의 트레버 사이에서 성숙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으로 성장한 테사의 걸크러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첫사랑이자 전남친인 하딘과 직장 남사친 트레버가 동시에 보내는 썸 시그널 속에서 테사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애프터: 그 후'는 1편에 이어 '히어로 파인즈 티핀'과 '조세핀 랭포드'가 '헤사 커플'(하딘과 테사)로 컴백했으며, '파이브 피트' 콜 스프로즈의 일란성 쌍둥이 형인 '딜란 스프로즈'가 뉴페이스 '트레버'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애프터' 시리즈 원작 작가이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인 안나 토드가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으며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의 감독 로저 컴블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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