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의 플리스 점퍼와 리버서블 다운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며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2020 가을·겨울(F/W) 후아유 플리스 점퍼와 리버서블 다운이 전년 동기 대비 150% 상승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양털처럼 뽀글뽀글한 형태로 일명 '뽀글이'로도 불리는 덤블 점퍼와 포근하고 도톰한 소재의 플리스 점퍼는 코디에 따라 이너와 아우터로 동시에 활용 가능해 지금부터 겨울까지 쭉 입을 수 있는 간절기 아이템이다.
특히 '리버서블 보아 숏 푸퍼'는 지난달 17일 무신사에서 진행한 단독 선판매를 시작한 직후 일부 컬러가 완판돼 리오더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한 개의 제품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높은 가성비로 10~20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후아유 관계자는 "본격 가을·겨울 시즌에 접어들면서 간절기 아이템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후아유만의 색감과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아우터들을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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