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엠펀치 환경 특파원 캐릭터 '미스터 부우'가 오마이컴퍼니와 함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기후위기, 플라스틱 대란 등으로 필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때이다. 그러나 매체에 등장하는 환경 관련 심각성은 아직 우리에게 멀게만 느껴질 때도 있다.
이에 최근에는 어른들의 잘못으로 피폐해진 환경을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없다는 일념으로 탄생한 캐릭터가 있다. 바로 특파원 엠펀치의 '뚝딱뚝딱 미스터 부우'이다.
'뚝딱뚝딱 미스터 부우'는 많은 환경 문제 중에서 플라스틱과 제로웨이스트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다양한 긍정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미스터 부우 이모티콘과 스티커부터 시작해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굿즈 4종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굿즈 4종은 친환경 패션 브랜드 그린 앤 프로덕트와 함께한 ▲리사이클 폴리티셔츠 ▲에코 쇼퍼백 ▲그란데 글라스 ▲코르크 컵받침 등이다.
패키지를 후원하는 펀딩 참가자들은 엽서, 스티커, 마그넷, 벳지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엠펀치 관계자는 "그간 ICT 콘텐츠 기반으로 환경송 애니메이션 제작과 온라인 플랫폼 구축, 스트리밍 서비스 음원 배포와 전시회나 폐품을 활용한 공작 교실 등 다양한 채널로 환경 메시지를 전하고자 활동해왔다"며 "다양한 채널로 환경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두 번째 크라우드펀딩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