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택 원장 진두지휘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가구 선제적 안전 확보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26일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 등에 의한 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중앙모니터링센터를 방문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인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야간 응급상황 모니터링을 직접 지휘했다.
특히 태풍 예상경로에 거주하는 대상자 49,374명에게 재난안전 예방문자를 발송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정보원 복지안전본부 산하 중앙모니터링센터는 응급안전안심 운영시스템을 통해 365일 24시간 응급안전 장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화재 및 가스누출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와 대상자에게 즉각적인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말~8월초 집중폭우로 야간 및 휴일 응급상황이 발생했으나 119출동이 불가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상자(30명)의 안전을 위해 적극 대응했다.
지난 근로자의 날(5월1일) 휴일에도 강원 고성지역 화재 발생 시 임원진 지휘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242명)에게 화재 발생 및 긴급 대피 안내전화를 통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사전예방 한바 있다.
임희택 원장은 응급상황 모니터링 현장을 진두지휘 하면서 "국민 최우선 및 안전을 선도 하겠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복지안전본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서는 365일 24시간 한 치의 빈틈도 허용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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