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라이브방송 '리틀빅쇼'서 선주문 1억3000만 원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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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라이브방송 '리틀빅쇼'서 선주문 1억3000만 원 실적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1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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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S홈쇼핑 제공
사진= NS홈쇼핑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4일 첫선을 보인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리틀빅쇼'에서 예고한 상품이 1억3000만 원의 선주문 실적을 냈다.

이는 NS홈쇼핑의 식품 방송 미리 주문으로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잘 팔린 식품 판매 프로그램 1회 물량 수준을 방송 전 미리 주문으로 달성한 것이다.

리틀빅쇼는 NS홈쇼핑의 간판 식품 프로그램인 '빅쇼' 방송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빅쇼를 진행하는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와 이봉호 쇼핑호스트가 '리틀마마'라고 호칭하는 애청자들과 방송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격의 없이 소통하는 형식으로 기획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부터 방송이 시작된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본 방송인 빅쇼의 무대 뒤 이야기부터, 다음 방송에서 고객이 원하는 응용 요리 접수까지 이혜정 요리연구가와 리틀마마가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다음 방송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질문이 이어지며, 당초 예정보다 긴 25분간 방송이 진행됐다.

그 결과 11일 방송 예정인 '빅마마 김치'와 '빅마마 LA갈비'는 지난 4일 방송 직후부터 9일까지 각각 1930세트와 500세트의 미리 주문 실적을 기록했다. 방송이 나오기도 전에 1억3000만 원을 판매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리틀빅쇼가 보다 넓은 세대의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11일 방송부터는 인스타그램에 이어 유튜브 채널까지 동시에 운영해 접점을 더욱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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