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제작 20주년 기념 재개봉을 확정한 영화 '메멘토'가 오는 16일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하는 라이브러리톡 진행을 확정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메멘토'가 마스터피스 GV를 확정한 가운데, 첫 번째 주자로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정성일 평론가와 라이브러리톡을 진행한다.
메멘토는 아내가 살해당한 후, 10분밖에 기억 못하는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가 사진, 메모, 문신으로 남긴 기록을 따라 범인을 쫓는 기억 추적 스릴러다.
이번 라이브러리톡은 개봉에 앞서 영화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정성일 평론가의 심도 깊은 해석까지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간의 역행과 순행을 오가는 기발한 연출, 영화 속 메시지까지 메멘토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참석하는 모든 관객들에게는 메멘토 스페셜 A3 포스터를 증정한다.
메멘토의 라이브러리톡은 오늘(5일)부터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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