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우유카페 '카페희다', 가맹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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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우유카페 '카페희다', 가맹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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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코리안 우유카페 '카페희다'가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선다. '카페희다'는 공간에서는 뉴트로 컨셉을 지닌 카페로서 90~00년대 음악으로 고객들에게 추억과 새로운 경험을 주고자 한다. 제품적인 컨셉으로는 '가심비'&'나심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한국적인 감성을 지닌 우유병에 다양한 맛의 건강하고 맛있는 수제우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에 백화점 매장을 포함하여 4개의 직영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대형 백화점 팝업스토어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한 바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며 오프라인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이지만 '카페희다'는 전년 대비 계속해서 우상향의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음료를 배달해 마시는 '배달 카페'가 떠오르고 있음이 이유이다. 특히 사무실 밀집 지역과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에서 음료 배달 주문이 크게 늘었다. 이에 '카페희다'도 딜리버리 서비스에도 비중을 실어 사업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단순 커피만을 배달하는 것이 아닌 식사 대용, 간식 대용으로도 충분한 '카페희다'의 우유, 디저트 구성으로 현재도 많은 고객이 '카페희다'의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처럼 공간적, 제품적 컨셉이 특별하고 명확한 '카페희다'는 직영점 매장들의 운영 노하우로 간단하지만 단단한 내부 프로세스를 공유해 "예비 창업주들께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이고자 가맹사업 진출을 선언한 것"이라고 한다.

카페희다 관계자는 "계속되는 인건비 상승 이슈와 오프라인 매장이 점점 위축되는 시대는 맞으나 그럼에도 분명히 해답은 있고 포화된 카페 시장의 진입이 아닌 최소의 인건비로도 운영이 용이한 '카페희다RTD'와 명확한 브랜드 컨셉으로 새로운 프랜차이즈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단기간의 폭발적인 성장이 아닌 탄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는 브랜드가 될 것이며 '카페희다'를 찾아주는 고객분들과 '카페희다'를 믿고 창업하는 가맹점주에게도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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