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우리동네 1등포차로 잘 알려진 '포차천국'이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문제들에 대해 정답을 제시했다.
본사 규모와 업력을 잘 살펴봐야 된다. 홈페이지를 그럴 듯하게 만들고 회사 상황을 더 좋게 부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수많은 브랜드가 나타나고 사라지는 현 상황에서 유행을 타는 아이템이 아닌지,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지 잘 확인을 해야 한다. 또한 지속적인 가맹점 관리 여부다. 가맹점을 모집하고 오픈하는 데에만 집중하는 본사가 허다하다. 본사가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기존 가맹점을 방문해 확인을 하고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관리 시스템과 매뉴얼이 구축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지원은 초보 창업자가 프랜차이즈로 창업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본사의 연구 개발 역량이 어떤지, 관련 시설과 인력이 확충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수많은 브랜드가 나타나고 또 사라지면서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분석하여 직영점을 통해 검증된 브랜드인지 확인해야 하며 가맹점 모집 위주의 마케팅이 아닌 가맹점을 위해 소비자에게 홍보를 얼마나 하고 있는지 온오프 검색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동네 1등포차 '포차천국'은 2016년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하여 수많은 경쟁 브랜드들이 사라질 때 안정적인 매출 유지로 현재 160호점을 돌파하여 170호점을 앞두고 있다.
포차천국이 경기불황 및 코로나19 이슈에도 이렇게 승승장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포차천국은 밥과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주점문화의 변화에 따라 끊임 없이 변모하며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초보창업자들도 손쉬운 운영이 가능한 원팩시스템 구축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 전 매장 로열티 면제 및 지속적인 식자재 인하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공중파 및 케이블 드라마 PPL, 유명 유튜버 및 SNS 마케팅, 티몬 블랙딜 프로모션 등 100% 마케팅 지원을 통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포차천국의 특별한 점주 지원 시스템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달 대비 매출 20% 이상 하락 시 본사 직원이 상주하며 무상 재교육을 해주는 가맹점 매출 관리제도부터 주방 인력 부재 시 헬퍼를 파견하는 헬퍼제도, 점주의 휴일을 보장해주는 점주 휴무제도 등 가맹점주들이 손쉬운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포차천국 관계자는 "꼭 포차천국과 인연이 닿지 않더라도 술집창업 및 업종변경 시 고려하면 좋은 점들을 예비창업자를 위해 가이드를 제공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건강한 창업 시장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포차천국의 자세한 창업비용 및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