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오는 10월 31일 까지 내일로2.0 티켓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역사내 트리핀과 카페스토리웨이 매장에서 제조음료 구매시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운영 중지됐던 내일로가 내일로2.0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돼 전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철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기획됐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내일로2.0 티켓 구매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 외에도 용산역, 천안아산역, 동대구역에 위치한 카페 트리핀 매장에서는 KTX회의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제품구매시 15% 할인 제공과 함께 만원이상 구매시 마카롱 1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며 수원역, 영등포역, 압구정역에 위치한 카페스토리웨이에서는 여름맞이 아이스아메리카노 제품에 대해 아이스(레귤라)컵 소진시 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레일유통은 "내일로2.0 고객에게 철도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철도 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철도와 연계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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