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비디아이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비디아이가 미국 신약개발업체 엘리슨 파마슈티컬스 인수를 위한 계약금 납입을 완료해 본격적인 인수절차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비디아이는 거래일보다 29.97%(1930원) 오른 8370원에 장을 마쳤다.
비디아이는 이날 엘리슨 지분 51% 취득 계약에 이어 계약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계약금은 전체 취득액 250억원 가운데 1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엘리슨은 미국 뉴저지 소재 제약사로 4개의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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