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반도건설이 대구 도심권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선보인다. 이어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8~35층, 11개동 총 1678세대의 메머드급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분양가가 1370만원대로 책정돼 대구 타 지역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대구에 공급된 전체 분양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가 1500만원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대구 도심에서 보기 힘든 분양가가 책정되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8월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반도 유보라'의 특화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옵션)' 적용 예정으로 세대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실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공기질을 개선해 최근 환경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풍부한 조경을 갖춘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아파트로 쾌적함을 더했으며 휘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하고 편리한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에서 일곱 번째 프로젝트로 그동안 검증받은 특화 상품에 서대구 KTX역사 개발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등 다양한 개발호재도 눈여겨 볼 수 있다"며 "특히 교육, 생활 인프라도 모두 갖춘 서구의 핵심입지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명품 랜드마크 대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