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존경받는 리더 10계명' 릴레이 실천다짐 챌린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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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존경받는 리더 10계명' 릴레이 실천다짐 챌린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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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터 만들기 위한 리더들의 실천다짐…청렴하고 품격있는 IPA 조성 앞장
IPA 최준욱 사장이 존경받는 리더 10계명' 실천을 다짐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IPA 최준욱 사장이 존경받는 리더 10계명' 실천을 다짐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일 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하고 품격 있는 IPA'가 되기 위해 IPA 리더들이 앞장선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팀장급 이상 총 34명을 대상으로 '존경받는 리더 10계명' 릴레이 실천다짐 챌린지를 실시하고 첫 번째 주자로 최준욱 사장이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내부청렴도 제고와 '업무지시 공정성 분야'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하급직원이 바라는 리더상에 대한 의견수렴 한 뒤, 전체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존경받는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10개 수칙을 최종 선정했다.

'존경받는 리더' 10가지 수칙에는 △칭찬에 인색하기 않기 △즐거운 회식문화 및 행복한 퇴근문화 조성 △본인 업무 스스로 처리 등 평소에도 알고 있지만 놓치기 쉬운 덕목이 포함됐으며 각각의 수칙을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삽화 형태의 포스터와 리플렛으로 제작해 각 부서에 배부해 조직문화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수칙은 반기 단위로 직원들의 만족도 조사를 거쳐 이행도가 높은 항목은 새로운 항목으로 교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IPA만의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사업으로 자기매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오경선 감사팀장은 "직원들의 고충을 수렴하는 작은 움직임에서부터 전체 직원들의 투표 참여 및 고위직의 동참을 통해 이뤄졌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정하고 행복한 직장에서 일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선배들부터 솔선수범하는 IPA만의 좋은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하급직원들과의 1:1 면담을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청렴 소통창구를 신설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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