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15년 동안 삼성전자에 선풍기를 공급해 온 가전 브랜드 엠엔전자(대표_민경수)가 여름을 맞아 신제품 '초고속 진공 블렌더, 엠블러(MXK-15DS)'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엠엔전자는 주방가전인 '엠블러'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초고속 진공 블렌더, 엠블러'는 1500ml의 믹싱 용기로 4인 가족의 주스를 한 번에 만들 수 있으며, 진공 블렌딩에 특화된 제품으로 산화 현상을 막아주고 재료의 신선함과 영양소가 유지된다. 또한 일반 블렌더에 비해 갈변이나 층분리가 적으며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엠블러(MXK-15DS)'는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주스, 건어물, 스무디' 모드가 프로그래밍 되어있어 버튼만 눌러서 편리하게 블렌딩이 가능하며, 진공 펌프가 있어 버튼 하나만으로 진공을 할 수 있어 간편하다. 또한 여름철 피크닉을 가거나 닭가슴살 쉐이크를 휴대하는 다이어터와 근력 운동을 위해 단백질 보충이 필수적인 사람들을 고려해 진공이 가능한 텀블러(700ml)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작성된 레시피북도 제공하며, '엠엔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엠엔 관계자는 "엠블러(MXK-15DS)는 기존 진공블렌더 시장의 높은 가격대를 깨고 고품질 및 다양한 구성에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힘써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엠엔전자는 오는 7월 초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를 결합한 '콤비네이션 팬'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미용∙포트 등 소형 가전의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