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일본 다이니혼인쇄주식회사에 인공지능 서비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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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일본 다이니혼인쇄주식회사에 인공지능 서비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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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트룩스 홈페이지 캡처
사진=솔트룩스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솔트룩스는 29일 자사의 원천 기술이 활용된 일본의 인공지능 서비스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일본의 다이니혼인쇄주식회사(DNP)가 지난 5월에 출시한 'DNP 업무지식 활용 플랫폼'이다.

DNP는 △출판·상업인쇄 △IC카드 △기업 마케팅 지원 △포장재 △산업 자재 △전자 부재 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연 매출 약 16조원에 달하는 일본 거대 기업이다. 다양한 사업 중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 회사는 새로운 업무 지원 플랫폼을 개발‧판매를 위해 솔트룩스의 자연어처리(NLP), 지식그래프 등을 도입했다.

'DNP 업무지식 활용 플랫폼'은 기업이 보유한 문서 및 지식을 자연어 처리를 이용해 지식 그래프화해 이를 업무에 활용하는 것으로 보험회사나 금융기관 등의 가입 신청 심사나 고객 응대, 광고의 교정·교열, 사내 지식의 검색·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전체적인 비즈니스 스킬 평준화와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 

DNP에 인공지능 기술을 제공한 솔트룩스는 국내 대표적 R&D 사업인 엑소브레인(Exobrain)의 주관 기관으로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지식을 학습·추론함으로써 심층 대화와 전문가 수준의 질의응답이 가능한 AI 플랫폼 기술을 상용화해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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