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휴테크산업은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브랜드관을 24일 새롭게 오픈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포항 시내의 유일한 백화점이자 포항 지역 중심 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 휴테크는 남구의 휴테크 포항 직영점과 더불어 해당 지역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오픈한 휴테크 브랜드관은 8층의 가전·가구·주방 매장에 입점해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세라젬 매장과 인접해 있으며 안마의자 등 건강 가전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자사의 기술인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과 정밀한 체형 인식 시스템인 HBLS 등을 장착한 플래그십 모델 '카이 SLS9 화이트펄 에디션'과 휴테크 인기 모델 중 하나인 프리미엄 라인 안마의자 '카이 LS9', '카이 LS7'이 전시된다.
또 다리·발 마사지에 특화된 기능과 '끼임 방지 안전 시스템'이 적용된 'G9 블랙에디션'과 가구와 헬스케어를 결합한 홈퍼니싱 라인 '레스툴'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설치했다.
휴테크는 프리미엄 안마의자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3월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 오픈에 이어 영등포점, 청량리점 브랜드관과 이번 포항점까지 백화점 영업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