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삼성 NX100 & i-Function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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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삼성 NX100 & i-Function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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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러레스 카메라 NX100 & i-Function(아이펑션) 렌즈 사용기

 

삼성에서 미러레스 카메라를 출시한지도 이제 1년이 넘어 가는데 그 사이 삼성 최초의 미러레스 카메라 NX10을 출시한 뒤 화이트 모델도 출시되고, 지금은 NX10 의 동생쯤 되는 NX100 모델이 출시되어 있다. NX10의 후속모델로 NX100을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NX10 NX100은 출시 시기의 차이가 날뿐 두 제품은 스타일상의 라인업이 다른 제품이 라고 생각돼서 동생이라고 표현해 본다. 카메라의 주요 성능 면에서 두 제품은  동급의 제품이지만 최근 출시된 NX100이 조금 더 좋거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 등의 차이는 있다. 또한 개선된 부분도 있을 것이다.

 

NX100을 처음 온라인에 유출된 제품 외형 디자인만 봤을 때 필자도 상당수 유저들과 같이 디자인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NX100 실물을 보고 만져봤을 때 그런 생각은 더 이상 들지 않았는데 NX100의 디자인 컨셉이 NX10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 이었기 때문이다. 또 유출되었던 사진으로만 본 것과는 느낌 자체가 달랐다. 뭐랄까 NX10의 생김새를 보면 한눈에 아~ DSLR 카메라를 작고 슬림 하게 만든 것이라는 생각이 들만한 디자인이지만 NX100'조금 큰 컴팩트 디카?' 라는 생각이 들만한 디자인이다. NX10과는 디자인 면에서 완전히 다른 느낌의 제품임을 알 수 있다. NX100은 제품 외형이 화이트&실버 톤으로 심플한 느낌을 풍기는 제품으로 카메라 본연의 기능 및 성능 이외에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스타일까지 신경 쓴 느낌이다.

 

볼수록 매력있는 제품이다. 물론 디자인만 놓고 말하는건 아니다. 사진 결과물도 그렇고 NX100에서 처음 시도되고 있는 i-Function(아이펑션)기능도 그렇다. 아이펑션은 기존에 렌즈교환 식 카메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NX 시리즈에서 최초로 장착된 기능으로 렌즈 자체에 특수 버튼을 할당해서 해당 버튼과 포커스휠을 이용해서 카메라의 주요 설정 값을 손쉽게 변경 가능한 기능으로 재미있는 기능이다.

 
 
 
출처:Tam2님의 블로그(http://blog.naver.com/ptamasi/3010069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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