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0 가격이 인하되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5월 황금연휴 기간 전 이동통신 3사 공시지원금 인상을 통해 저렴한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핫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갤럭시S20의 출고가는 120만원대에서 150만원대로 초고가 스마트폰 모델 중 하나였으나 지원금 상향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하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 인하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초고스펙의 갤럭시S20 시리즈의 성능, 디자인 등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갤럭시S20 시리즈 중에서도 갤럭시S20 울트라는 시리즈 내 최상위 모델로 6.9인치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코스믹 그레이'와 '코스믹 블랙' 2종의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이 모델의 경우 혁신적인 카메라가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1억 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에 최대 100배까지의 디지털 줌 구현이 가능한 '스페이스 줌'이 내장되어 있다.
 
10배 광학 줌은 화질 저하 없어 여타 스마트폰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카메라 성능의 갤럭시S20 울트라다. 그리고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뿐만 아니라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S20 기본형 역시 기존 출시된 스마트폰에 비교가 안 될 정도의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공시지원금 상향 이후 다시 한 번 인기몰이에 성공, 갤럭시S20 판매 실적 역시 크게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하반기 다양한 스마트폰을 공개,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S20 플러스의 새로운 모델 BTS 에디션을 7월 9일 출시할 예정이다. 하반기 전략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8월 5일쯤 진행될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플립 5G, 갤럭시폴드2 등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가 공개, 출시될 예정이다. 충분히 고스펙 스마트폰인 갤럭시S20 시리즈와 어떤 스펙 차이가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으며, 특히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 모델의 출시가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대한폰'에서는 갤럭시S20 시리즈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S20 가격이 40만원대로 파격적인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거기다 갤럭시S20 구매 시 사은품도 제공한다. 버즈플러스, 삼성 정품케이스 4종 중 택1, 고속 충전기 총 3종의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어 특가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갤럭시S20 특가 이벤트가 인기리에 진행 중이지만, 갤럭시노트10, 갤럭시S10 5G, 보급형 라인인 갤럭시A90, 갤럭시A51, 아이폰11, 아이폰SE 등 다양한 기종의 특가가 매일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특가 정보는 네이버 카페 '대한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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