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앤원코리아-㈜엘엠케이, 160억 규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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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앤원코리아-㈜엘엠케이, 160억 규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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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엘엠케이 송도훈, ㈜브이앤원코리아 방성준 대표, ㈜엘엠케이 이도헌 대표.(사진=vnone korea)
왼쪽부터 ㈜엘엠케이 송도훈, ㈜브이앤원코리아 방성준 대표, ㈜엘엠케이 이도헌 대표.(사진=vnone korea)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브이앤원코리아(vnone korea)가 ㈜엘엠케이(LMK)와 손잡고 본격적인 글로벌 유통사업에 나선다.
 
브이앤원코리아는 지난 4일 서울 강남 논현동 본사에서 엘엠케이와 업무협약 및 K-POP을 대표하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아티스트 관련 상품 동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K-POP 아티스트 관련 상품 온·오프라인 판매 등 글로벌 유통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엘엠케이는 또한 빌보드 한국지사인 빌보드코리아와 업무협약 및 K-POP 아티스트 관련 상품의 파트너십을 맺고, 추가 사업으로 K-POP 아티스트의 상품 매장인 카페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아카데미, 패션사업 등을 공동 진행한다.
 
이에 빌보드코리아는 빌보드 미국 본사에 글로벌 K-POP 뉴스 및 콘텐츠를 공급하고 국내 K-POP 차트, 비디오, 포토, 이벤트, SNS 등 다양한 콘텐츠로 메이저 글로벌 K-POP 미디어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앤원코리아는 베트남 호치민 다낭에 회사를 두고 있는 관광사업 및 카지노사업·부동산 사업 투자 전문회사다. 한국법인이 2019년 11월 설립되면서 공격적인 투자, 마케팅에 힘을 쏟아 베트남 최대 유통그룹인 JM그룹과 한국에 유명 안경업체인 뮤지크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유통·패션·글로벌브랜드 사업에 성공을 이루고 있다.
 
브이앤원코리아의 강성호 회장과 박훈 부회장은 엘엠케이로 투자유치금액은 160억 규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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