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이 심화되면서 많은 사람이 가계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와중에 최근 전 국민에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가뭄에 단비라는 평이다. 이에 홍대안경점 아이오안경원(대표 이정우)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경기침체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홍대 아이오안경원의 이번 혜택은 안경 및 각종 제품을 구매할 시 재난지원금을 사용하는 모든 구매자들에게 10%의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내용으로, 이미 아이오안경원은 상시 안경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홍대안경점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여기에 추가해 중복으로 10% 할인을 더하여 적용한다.
할인 대상 제품 품목은 정해져 있지 않고 모든 품목이 해당되며 신용, 체크카드 지원금 사용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지원금 사용 시 할인 가능하다.
아이오안경원은 림락, 타르트옵티컬, 그레이드드리머, 랭골라, LIE, 스틸바움 안경 등 다양한 브랜드와 종류의 안경 및 선글라스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에는 한국진행자연합 소속의 진행자에게 특별 공급을 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정우 대표는 자체 개발한 안경 브랜드를 통해 오는 6월 독특한 코받침을 적용한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홍대 아이오안경원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론칭 기념 선물로 선 공개할 방침이다.
이정우 대표는 "긴급재난지원금으로 홍대는 물론 많은 곳의 상권에 도움이 되고 있고 각 가계경제도 한 숨 돌리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이를 더욱 가속화하는 데 작게나마 일조하고자 이번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