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에게 찍혔을 때2', 5천만 뷰 돌파하며 종영…이은재♥강율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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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에게 찍혔을 때2', 5천만 뷰 돌파하며 종영…이은재♥강율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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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원작 데이세븐)가 누적 조회수 5천만회(5월 27일 오전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1회부터 554만 회를 넘긴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회차별로 1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전작인 '일진에게 찍혔을 때1'은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으며, 현재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의 총 기록은 약 1억 5천만 회를 경신했다.

컴투스 자회사 데이세븐의 스토리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사랑과 우정, 학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19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린 드라마다. 

기존 캐릭터인 김연두(이은재 분), 지현호(강율 분), 류설(박이현 분), 서주호(윤준원 분), 정지성(최찬이 분), 안유나(주현영 분)과 더불어 새 인물 최승현(이정준 분), 윤아라(양유진 분), 강아훈(금동현 분)이 추가됐다.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일진에게 찍혔을 때2' 16화에서는 각자의 엔딩을 맞이한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승현은 김연두에게 고백을 했지만, 아직 김연두의 마음이 지현호에게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미련 없이 보내줬다. 서로를 잊지 못한 채 친구로 지내던 김연두와 지현호는 최승현의 도움으로 오해를 풀고 다시 연인으로 돌아갔다. 최승현은 강아훈의 타로 풀이 덕분에 씁쓸했던 마음에 위안을 얻었고, 안유나는 짝사랑하던 최승현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더불어 류설은 유학을 가야 해서 자신에게 고백하지 않은 서주호에게 기다리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지성은 거짓말을 하다가 왕따가 된 윤아라 곁을 지키며 순정파 면모를 보여줬다. 영원한 것은 없지만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 인물들은 각자 다른 엔딩을 맞이했다.

또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2'가 대본집을 출간한다. 대본집은 오는 29일 전국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YES24에서 예약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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