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재난지원금 신청 5부제 종료…"언제든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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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재난지원금 신청 5부제 종료…"언제든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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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23일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시 적용되던 요일제(5부제)가 전날 종료됐다고 밝혔다.

롯데·비씨·삼성·신한·현대·하나·KB국민·NH농협카드 등 8개 카드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14개 신용·체크카드 제휴은행에서 5부제 방식(마스크 판매방식)을 적용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아왔다.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은 18일부터 22일까지 5부제를 적용했다.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 둘째 주인 25일부터는 5부제에 상관 없이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즉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16일부터 5부제가 끝났다.

아직까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세대주는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앱, 은행창구(이용 카드의 제휴은행) 등을 접속·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수령한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은행창구를 방문하실 때는 마스크 착용 및 객장 내 거리두기를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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