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제6회 도서원고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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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제6회 도서원고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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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도서원고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 대상으로 시행
(사진제공=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진제공=한국방송통신대학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원장 백삼균, 이하 출판문화원)이 오는 10월 13일까지 '제6회 도서원고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출판문화원 도서원고 공모는 양질의 도서원고와 우수한 신진 집필자를 발굴하기 위해 국내에 거주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모 부문은 창작문학과 자기계발을 제외한 인문, 사회, 자연과학, 공학 등 전 분야의 교양도서와, 역사, 교육, 문화, 철학, 글쓰기, 사회과학, 문학, 비평, 과학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룬 아로리총서 부문이다. 아로리총서는 출판문화원 교양문고 시리즈로 세부 영역과 기출간된 도서는 출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출판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응모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하고 완전원고(교양도서 200자 원고지 1,000매 이상, 아로리총서 200자 원고지 600매 내외) 또는 집필계획서(200자 원고지 100매 이상)와 함께 각각 3부씩을 출력해 출판문화원 도서원고 공모 담당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교양도서 부문 상금은 최우수상 1편 1000만 원, 우수상 3편 각 500만 원씩이며 아로리총서 부문은 2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해 편당 2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응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방송대 출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작 및 당선작 발표는 오는 12월 말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통보로 진행한다.

한편 2015년부터 시행된 방송대 출판문화원 도서원고 공모로 지금까지 총 7편의 도서가 출간된 바 있다. 제1회 최우수상 수상작인 '배움의 조건'은 2018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제2회 우수상 수상작 '불과 물의 지혜'는 2018 청소년 교양도서에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3회 우수상 수상작인 '문학으로 읽는 나의 인권감수성'과 '독일 정치, 우리의 대안', 제4회 우수상 수상작 '연대하는 인간, 호모 솔리다리우스' 등도 출간돼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대 출판문화원 백삼균 원장은 "출판문화원 도서원고 공모는 양질의 도서원고와 우수한 신진 집필자 발굴을 목적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며 "방송대는 대학교재뿐 아니라 전 국민의 지식 함양과 평생학습에 도움이 되는 교양도서를 출판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구상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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