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미국 이스턴프라임대학교 명예박사 한국 총동문회가 지난 1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흔적' 레스토랑에서 개최됐다.
미국 이스턴프라임대학교(총장 나건용 박사)는 지난 2016년 한국 첫 명예박사 15명(1기)에게 학위를 수여했고, 지난 2020년 4월 18일 11명(3기)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한국의 명예박사학위 수여자는 모두 36명이며 이번 총동문회가 한국에서 가진 첫번째 동문회다.
이번 총동문회는 지난 3기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서 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된 문기주 회장이 전체 동문을 초대해 주최한 자리로 인기가수 최유나(2기 동문)가 운영하는 '흔적'에서 이스턴프라임대학교 명예박사학위자와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창열 상임고문(한국기자연합회 회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문기주 회장의 인사와 동문 소개 및 남자부회장 2명(안영훈, 주호덕 박사), 여자 부회장 1명(최유나 박사), 간사(최은미 박사), 총무(정지윤 박사)를 추대하는 순서와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문기주 회장은 첫 동문회의 시간을 함께한 감회와 인사말에서 "사람과 사람사이에 정을 느끼게 하는 것은 만남이다"며, "보다 가치 있는 유지와 가치 있는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같이 가자"고 좋은 모임으로 함께 할 것을 부탁했다.
이어 "이스턴프라임대학교 명예박사님들과의 함께함을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움을 가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정진우 국제변호사가 동문회 고문변호사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