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DB손해보험은 19일 업계 최초로 영상전화 통화망을 통해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영상통화 시스템 전문업체 '다드림아이앤에스'와 협력한다. 이를 통해 사고현장 지연출동을 해소하고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영상통화 시스템은 피해차량 파손부위 확인 등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 또 수리기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며 "영상통화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의 경우 웹을 이용한 영상통화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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