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부채' 활용한 동양적 케이팝 군무…'방송마다 한국적 군무' 이목집중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신인 걸그룹 크랙시(CRAXY, 우아·카린·수안·혜진·채이)가 데뷔곡 '아리아(ARIA)'가 17·18일 양일간 생방송 무대 출연이 확정됐다.
SAI테인먼트 소속 '크랙시'의 데뷔 방송 활동이 이어진다. 지난주까지 두 번의 '뮤직뱅크' 출연에 이어 오는 17일 '더 쇼'와 18일 '쇼챔피언' 생방송에서 '크랙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각시탈'과 '부채'를 소품으로 한 동양적 군무로 '한국적 케이팝을 알린다'는 슬로건을 앞세워 활동 중인 걸그룹 '크랙시'는 뮤비와는 또 다른 직설적인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크랙시는 지난 6일과 13일 '뮤직뱅크' 출연에 이은 이번 17일 '더쇼', 18일 '쇼챔피언'의 활동으로 코로나19 여파로 대외 활동이 줄어든 공백을 방송활동과 SNS활동으로 대체하며 국내외의 팬덤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랙시'는 오는 17일 저녁 6시 SBS MTV, SBS FiL 채널의 '더 쇼(THE SHOW)'와 18일 저녁 6시 'MBC M & MBC every1' 쇼챔피언에서 장업한 아리아의 군무와 함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크랙시의 아리아 뮤직비디오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궁궐 씬으로 시작해 '명성황후, 유관순, 이순신, 평화, 촛불시민' 그리고 '고난의 극복'을 군무와 가사에 담아 이를 그래픽으로 처리해 팬들에게 전달하는 정통 K-Pop에 민족혼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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