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현빈-송혜교 '결별설' 윤아 'AV출연설' 한류스타 맹공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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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현빈-송혜교 '결별설' 윤아 'AV출연설' 한류스타 맹공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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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정작 우리나라는 아무 말도 안 하는데 왜 중국에서 더 난리냐"

 

배우 현빈-송혜교 커플과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확인되지 않은 중국발 루머에 "사실무근"이라고 항변아닌 항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 '왕이위러'는 자주 만남을 갖지 못한 현빈과 송혜교가 결별했다는 보도를 하며 "현빈이 'SBS 2010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할 때 연인 송혜교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고 그 근거를 들었다.

 

하지만 현빈-송혜교 커플은 앞서 지난해 3 30일 중국에서 터져나왔던 결별설에 대해서도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표한 바 있다현빈은 또 지난해 11'시크릿 가든' 제작발표회에서 송혜교의 안부를 묻는 질문에 "늘 똑같죠"라고 대답해 둘 사이에 이상기류가 없음을 내비쳤다.

 

한편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도 '성형논란''AV(성인 비디오) 출연설'에 시달리며 중국발 루머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3일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www.163.com) '소녀시대 멤버 윤아, AV 출연설 휘말려'라는 제목으로 AV에 출연한 배우들 가운데 윤아와 외모가 흡사한 여배우가 나온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또한 "윤아가 쌍커풀, , 입 등 부분적으로 성형시술을 하면서 얼굴형이 달라졌다"고 보도하며 성형수술 주장까지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4일부터 중국에 방영되는 윤아 주연의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을 위한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기분이 나쁜 것은 어쩔 수 없다.

 

송혜교-현빈 커플의 결별설과 윤아의 성형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작 우리나라는 아무 말도 안 하는데 왜 중국에서 더 난리냐", "이런 식의 흥미위주 보도는 진짜 연예인들을 힘들게 할 수도 있다", "단지 '그런 것 같다' , '의심된다' 식의 추측성 보도로 논란을 일으키다니 화가 난다"라는 등 격한 반응을 보이며 공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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