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장애인 시설에 '가스식 빨래건조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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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장애인 시설에 '가스식 빨래건조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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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린나이
사진=린나이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린나이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함께 장애인 자립생활을 준비하는 공동생활 가정 44곳에 가스식 빨래건조기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 자립생활 보금자리는 휠체어 등 생활에 필요한 여러 물품을 놓아두기 때문에 공간이 부족하다. 또 식사를 할 때마다 음식물을 흘려 세탁을 자주 할 수밖에 없어 시설에선 빨래가 자주 발생한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 실내에서 젖은 빨래는 잘 마르지 않고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인지한 린나이와 따뜻한 동행은 장애인 보금자리 공간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5월 '카카오 같이 가치' 모금 플랫폼을 활용해 댓글 응원기부를 모금했고, 거기서 후원할 수 있는 가스 건조기 44대를 확보했다.

이번 모금은 댓글과 응원으로만 기부액을 적립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목표했던 수량만큼 모금이 완료된 후 제품 후원과 설치는 모두 린나이에서 진행했다.

한편 린나이 가스식 빨래건조기는 열풍 건조 방식을 적용해 고열량 고효율로 추운 겨울철에도 외부 온도의 영향을 적게 받아 사계절 건조가 빨라 장애인 보금자리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 섬유 속 유해세균까지 99% 살균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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