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2020년도 예산절감' 노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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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2020년도 예산절감' 노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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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예산절감 23억원을 넘어서는, 또 하나의 새로운 2020년 시작
공단 직원들이 소각 바닥재 컨베이어시설을 자체 개선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공단 직원들이 소각 바닥재 컨베이어시설을 자체 개선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지난달 31일 지난해 환경기초시설 현장 운영에서 자체 시설정비와 공정을 개선을 통해 23억원을 절감한 '2019년 시설개선 비용절감 노력' 실적을 발표했다.

공단은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하기 위해 현장에서 연구한 환경기술 우수제안을 반영하고 있으며 자체 시설개선과 공정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추진 실적으로는 △하수슬러지 함수율 감소를 통한 슬러지처리비 절감 환경시설 설비의 고 효율화 추진 폐기물 소각 후 발생되는 바닥재 재활용 재활용품 선별시설 개선을 통한 회수율 증대 등을 통해 약 22억원의 비용을 절감했고 1억 5백여만원의 세외수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밖에도 공단의 예산절감 노력은 매년 다양한 관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에 포상한 제안제도를 포함해 자발적 학습동아리인 CoP 활동 자체 공정개선 및 설비개선 현장대응 테스크포스팀(TFT) 등은 환경기초시설 운영예산 절감을 위한 대표적인 활동들이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올해에도 직원들과 함께 더욱 많은 노력을 통해 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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